이직을 하고도 후회하는 이유 : 트래커스 | 커리어 성장 코스 & 워크샵

커리어 리포트

이직을 하고도 후회하는 이유

관리자

"지금보다 더 안 좋은 회사면 어떡하지?"

"이직은 하고 싶은데 이직할 회사를 어떤 기준으로 찾아야 할 지 모르겠어요"

이직 후에 후회하고 싶지 않아서 시작을 망설이게 되는 이직,

퇴사한 이형 커뮤니티의 직장인 데이터를 통해

☑️ 이직을 후회하게 되는 요인을 알아보고

☑️ 후회하지 않으려면 어떤 기준으로 회사를 정해야 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이직을 후회하게 만드는 것

1. 힘들게 이직에 성공하고도 불만족하는 사람들

이직 후 불만족하는 사람의 비율 : 81%

이직 후 불만족하는 사람의 연차 비율

1~3년차 : 41%
4~7년차 : 35%
8년차 이상: 24%

2. 연차별 이직 희망 사유

"이직을 고민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연차와 관계없이 성장 기회 결여가 주된 이직 이유입니다.
4~7년차는 심리적 이슈 문제로 이직을 고민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8년차 이상은 사내 정치 및 리더십 문제로 이직을 고민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연차별 이직을 고민하는 구체적인 이유"

8년차 이상은 업계 평판 문제, 새 프로젝트 부재, 대표 리더십/사업 방향성 결여를 고민합니다.
4~7년차는 상사와 문제, 업무 체계 미비를 고민합니다.
1~3년차는 직무 전환 빈번, 프로세스 경험 결여를 고민합니다.

3. 평가 기준에 따른 이직 만족도

"기업(또는 상사)의 평가에 대해 만족하시나요?"

"기업(또는 상사)의 평가에 만족하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회사(상사)의 평가 기준 부재 : 41%
업무 책임의 가중: 25%
평가 이후 반영 부재, 불만족: 4%

이직할 기업을 찾는 기준

1. 성장률 (매출과 수익의 향상)

매출은 사내 분위기를 반영하고 수익은 보상의 규모를 대변합니다. 물론 회사의 수익이 보상으로 직결되지 않기도 하지만, 일반적으로 수익성 이 탄탄할수록 성과 공유에 적극적이고, 새로운 투자계획을 짤 수 있습니다.

2. 고객의 지지도

매출이나 수익이 당장 뚜렷이 성장하지 않더라도, 고객의 강력한 지지가 있다면 장기적인 관점에서 매우 좋은 신호라고 볼 수 있습니다. 강력한 지지를 보내는 충성 고객들은 회사의 탄탄한 자산이 되고, 그들을 통해서 자발적인 마케팅 활동과 바이럴이 일어나기 때문입니다.

3. 이익률

성장률은 1년 전 기업의 모습을 비교 대상으로 삼습니다. 하지만 이익률의 비교 대상은 동종업계의 다른 기업입니다. 이익률은 구조에서 나오기 때문에 기업의 경쟁력을 판단할 수 있는 지표로 삼을 수 있습니다.

성장률과 이익률 둘 다 중요하지만, 둘 중 하나만을 고르자면 불황의 시기에는 이익률을, 성장의 시기에는 성장률을 선택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4. 업계 평판

가장 좋은 방법은 현직자들과의 네트워크를 통해서 실제적인 이야기를 들어보는 것인데, 현직자들이 회사에 매우 만족하고 다니는 경우가 드물기 때문에 객관적인 진단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두 가지 포인트(기준 5, 6)를 기준점 삼아 조사해보기를 권장합니다.

5. 평균 근속 연수

정확한 근속연수는 인사팀만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여기서는 현직 자가 느끼는 체감 평균 근속연수가 중요합니다. 채용공고문이 올라 오면, 공고의 주기로 체감 근속연수를 유추할 수 있습니다.

6. 기회 부여

회사가 보수적인지 진보적인지를 알 수 있는 가장 좋은 기준이 바로 인사입니다. 젊은 연차에게 어떤 기회를 부여하는지, 조직의 변화와 인재 이동이 얼마나 자유로운지가 중요한 기준점이 되어줍니다.

이직할 기업을 찾기 전 체크할 것

"2023년 나의 근무/성과에 대해 스스로를 어떻게 평가하나요?"

이직 후 불만족하는 사람들이 자신의 근무/성과에 대해서는 평균 4.2로 높은 점수를 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