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 초과달성하면서

  회사에서 인정받고

  다른 회사로 좋은 조건에 이직했어요"

    9년차 브랜딩 디렉터 홍정수님 


9년차 브랜딩 디렉터  홍정수님


"목표 초과달성하면서

회사에서 인정받고

다른 회사로 좋은 조건에

이직했어요

어떤 직장생활 슬럼프를 겪으셨나요?

이직한 회사에서 대표님의 기대를 한 몸에 받으며 유아 스킨케어 신사업 런칭 PM을 맡게 되었습니다.

주변에서는 제가 특혜를 받았다는 인식 때문이지 매우 차갑고 비협조적인 분들이 많이 계셨구요.

다를 "네가 얼마나 잘하나 보자"이런 눈빛과 태도로 저를 보는 것만 같았어요. 그러면서 스스로 위축이 되고 자신감을 잃어 갔습니다. 설상가상으로 6개월 기간 동안 기획안 스킨케어 브랜드에 대한 고객의 반응도 냉담했습니다. 영업팀에서는 유아 스킨케어를 서로 담당하지 않으려 했고 매출은 점점 더 하락했고 대표님의 관심도 또한 떨어지면서 점점 우선순위에서 밀려나는 사업이 되었어요. 당연하게도 2019년 저는 인사평가 하위를 받았습니다. 성과가 없다는 것이 대표님의 피드백이었어요.


어떻게 이형님을 알게 되셨나요?

너무나 힘들어 무기력한 슬럼프를 겪고 있었을 때, 친한 언니의 추천으로 이형님 유튜브 영상을 보고 책읽남 오프라인 모임에 참여를 했어요. 책읽남 오프라인 워크샵에 함께 참여했던 분들의 반짝이는 눈과 이형님의 열정이 가득한 현장을 아직도 생생히 기억해요. 그동안 마음이 지쳐 잊고 있었던 내 마음속 열정이 다시 생기는 순간이었어요. 그 순간은 제가 다시 힘을 낼 수 있는 원동력이 되었어요.


이형님을 만나고 어떤 변화가 있었나요?

2020년 6월 1일 네이버 유아스킨케어 세트부분 1위를 했어요. 1일만에 작년 6개월 매출 이상을 판매했습니다. 2020년 6월 매출 목표 200% 초과 달성했구요. 작년에 신제품 출시하자 하면 안된다고 지금있는것 부터 다 팔라고 하셨었는데, 이제는 “다 만들어라~~”라고 하시네요ㅎㅎ 

최근에는 좋은 조건에 이직에도 성공했답니다.


어떻게 그게 가능했나요?

이형님이 늘 강조하는 고객관점! 상품기획자로서 그동안 얼마나 고객관점이 부족했는지를 알게 되었고 상품기획시 고객설문조사,인터뷰,후기등을 보면서 고객 집착 증세를 보일 정도로 고객의 관점을 업무를 하고 있어요.내가 하고 있는 이 일이 고객이 원하는 일인지를 질문하면서 업무의 우선순위를 정하고 있어요. 


비슷한 고민을 가지고 계신 분들께 응원 한마디 해주신다면?

만약 이형님을 만나지 않았다면, 어땠을까 상상이 안가네요. 커뮤니티에서 일잘러가 되기 위해 도전하는 분들과 함께하지 못했다면 지금도 슬럼프일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배우고 실행하고 피드백하고 안되면 방법을 바꿔서 하다보면 언젠가는 목표한 성과를 반드시 이룰수 있다고 저는 확신합니다. 불과 6개월 전만 해도 늘 위축되어 있고 성과를 못내서 무능하다는 평가를 받던 저도 이렇게 성과를 만들었어요. 누구나 할 수 있다 생각해요!



"제가 주는건 다 싫다던 고객사에서

  이제는 같이 일하고 싶다고

  인정해주기 시작했어요"

    PR회사 2년차 마케터 박성준님  


 PR회사 2년차 마케터  박성준님

"제가 주는건

  다 싫다던 고객사에서

  이제는 같이 일하고 싶다고

  인정해주기 시작했어요

어떤 직장생활 슬럼프를 겪으셨나요?

대학을 졸업하고 처음 회사에 입사하고나서 모든게 낯설고 어려웠어요. 군대 이등병으로 돌아간 느낌이라고 할까요. 거기다가 회사가 만들어져가는 초기 단계에 첫 신입사원으로 입사했기 때문에 모르는 걸 계속 물어보기도 어려웠어요. 일하는 과정에서 ‘이렇게 하는게 맞는건가’ 이런 생각이 많아지고, 실수가 잦아졌어요. 일을 너무 못하는거 같고, 자존감은 점점 떨어지더라구요.


이형님을 만나고 어떤 변화가 있었나요?

회사원 마인드셋에서 지식근로자 마인드셋을 가진 사람으로 변화하게 되었어요. 기존에는 실수 안하고 민폐 안끼치는게 목표였는데, 이제는 상사가 기대하는 수준의 이상의 것이 무엇인가 고민을 하고 그걸 제시하려고 노력하게 되었어요. 고객관점을 배운게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저는 에이전시에서 일하다보니 최종적인 1차 고객으로 불리는 엔드 유저와 꽤 거리감이 있는데요. 1차고객이 누군지 파악하고 그들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으려 노력했고 그것들을 사원급인 제가 하는 일에 최대한 반영하고 피드백했습니다. 이런 노력들이 성과로 이어졌고, “성준님이 주는거 다 싫다"고 하시던 고객사 대표님께서 저에 대한 좋은 이야기를 많이 해주셨습니다. 이 피드백이 긍정적인 인사평가로 이어졌고, 새로운 계약도 성사시킬 수 있었습니다.


구체적으로 어떻게 하셨어요?

고객이 누구인지 정의하기 위해서 사료 브랜드 고객을 연령, 견종, 소득수준, SNS이용수준, 지역 등을 기준으로 다양하게 나눠봤어요. 그리고 고객과 최대한 가깝게 소통하기 위해서 오픈 카톡방에 참여하거나, 개플루언서와 1대1로 소통하는 등의 노력을 했습니다. 유통사를 직업 찾아가고, 경쟁사 콘텐츠를 분석하면서 최대한 많은 시도를 했습니다.


요즘 직장생활은 어떠세요?

직장생활은 한 번 이겨냈다고 끝나는게 아닌거 같아요. 요즘은 다양한 고객사를 맡게 되고, 업무가 확장되면서 새로운 차원의 어려움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빠르게 쳐내야 할 일을 다 끝내면 벌써 시계는 6시를 향하더라고요. 정작 깊게 고민하고 연구할 체력과 시간이 너무 부족합니다. 그렇게 좀 지나면 제가 하는 일들은 하향 평준화가 되어버리더라고요. 직장생활의 어려움을 이겨내기 위해 도전하는 사람들과 함께했던 시간을 다시 떠올리는게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인터뷰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이형님께 배웠던 내용을 다시 한번 하나씩 적용하고 피드백하는 과정에서 또 한 번의 돌파를 경험할 수 있을거라고 기대합니다.


비슷한 고민을 가지고 계신 분들께 응원 한마디 해주신다면?

포기하고 싶어질 때마다 내가 추구하는 가치가 무엇인지 고민해보고, 이 회사에 다니는 이유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해보세요! 저는 성장하고 싶어서 이 회사에 다니고 있기 때문이 이걸 다시 한번 리마인드하는 과정에서 버틸 수 있는 힘이 생기더라구요.



"원하는 분야로 이직하고 이 회사에서 

  제가 하고 싶었던 프로젝트를 

  제안할 수 있게 되었어요"

    7년차 기획자 전혜림님 


7년차 기획자  전혜림님


"원하는 분야로 이직하고 이 회사에서 제가 하고 싶었던 프로젝트를 제안할 수 있게 되었어요

어떤 직장생활 슬럼프를 겪으셨나요?

3년 넘게 다니던 회사를 잦은 임금체불 때문에 갑자기 퇴사하고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지 굉장히 막막한 상태였어요. 제가 정말 지원하고 싶은 분야가 공고가 안나오기로 유명해서 이번에도 채용공고가 안나오면 어떻게 해야하나 불안했었죠. 감사하게도 공고가 떴고, 면접에도 합격해서 제일 다니고 싶었던 회사의 원하는 직무로 이직할 수 있었습니다.


이형님을 만나고 어떤 변화가 있었나요?

상사와 동료를 고객으로 인식하기 시작하면서 대하는 태도가 달라졌어요. 상사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고민하는 관점을 가지게 되면서, 제가 아이디어 제안하는 방식도 상사의 관점에 맞춰지기 시작했어요. 덕분에 제안한 프로젝트가 채택되었고 진행하고 있습니다. 제대로 일하고 있는게 맞는지 체크하고, 계속해서 제안할 용기도 생겼어요. 물론 거절당하고 피드백 받는 건 두렵고 아프지만, 함께하는 커뮤니티 안에서 이겨낼 수 있었던 거 같아요.


그렇게 지속할 수 있는 원동력이 뭔가요?

저는 주변 사람의 영향을 굉장히 많이 받는 편이에요. 그래서 이런 도전을 함께할 수 있는 사람들을 많이 만나고 교류하면서 힘을 얻고 있습니다. 힘들고 지칠 때마다 “괜찮아. 다시 해보자!” 라고 응원해주시는 분들 덕분에 포기하지 않았던 거 같아요. 대학원을 다닐 때 ‘시작한 건 끝을 내자’라는 원칙이 생겨서, 포기하기 전에 일단 한번은 끝까지 해보려고 해요.


직장생활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노하우가 있다면?

질문하는게 진짜 중요해요. 눈치까지 있어서 센스있게 적절한 타이밍에 질문하면 제일 좋죠. 이게 어렵기 때문에 거절당하더라도 질문을 일단 해보는게 필요해요. 저는 아직도 업무 지시를 받으면 지시한 목적과 의도에 대해서 계속 여쭤보고, 제가 이해한게 맞는지 다시 한번 체크해요. 


비슷한 고민을 가지고 계신 분들께 응원 한마디 해주신다면?

비교하고 싶어질 때마다 의식적으로 멈춰보세요. 하고 있는 일의 의미에 대해서 생각해보고, 지금 나에게 가장 좋은 타이밍에 이 일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는게 필요한거 같아요. 저는 각자가 가진 강점이 있다고 생각해요. 분명 저도 강점을 가지고 있을텐데, 그렇다면 어떻게 강점을 활용할 수 있을지 고민하면서 저의 성장에 집중해보면 불안한 마음이 사라지고 기대감이 생기더라구요. 할 수 있어요!